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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 나는 경춘선, 우리가 운영하면 흑자 낼 자신 있다”
수서발 고속열차 SRT가 개통한 지 9일로 꼭 6개월이 됐다. 개통 이후 하루 평균 5만 명가량이 SRT를 이용했고, 이달 말이면 누적 승객수가 1000만 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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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어서…” 공공기관 이사회, 지방 본사서 연 건 26%뿐
본지, 60곳 올 이사회 분석해보니한국고용정보원은 2014년 말 충북 음성으로 이전했다. 그런데 이듬해부터 총 8번의 이사회를 모두 서울시내 고급 한식당에서 열었다. 국민연금공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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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어서…” 공공기관 이사회, 지방 본사서 연 건 26%뿐
본지, 60곳 올 이사회 분석해보니한국고용정보원은 2014년 말 충북 음성으로 이전했다. 그런데 이듬해부터 총 8번의 이사회를 모두 서울시내 고급 한식당에서 열었다. 국민연금공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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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장 개방, 장애인 운전교육 … 스킨십으로 주민과 통했다
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한 공기업이 지역주민과의 부드러운 스킨십을 지속적으로 시도하고 있다. 사진은 경기도 용인 소재 용인장애인운전지원센터에서 강사(왼쪽)가 중증장애인 교습생에게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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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회장 국감 출석 불가피” … 재계, 롯데발 국감 공포
서울 남대문로의 롯데백화점 업무동 20층과 24∼26층에 ‘제 2의 비상’이 걸렸다. 이곳은 롯데그룹의 정책본부가 위치해 있다. 형제간 경영권 다툼 와중에 신동빈(60) 한·일 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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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MB정권 '낙하산' 공기업 줄줄이 수사 … 구 여권 실세 겨냥하나
검찰이 이명박 정부 당시 ‘낙하산’ 논란을 빚은 도로공사·한전KDN과 관련 정보통신(IT)망 납품업체 비리 수사에 동시에 착수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구 여권 인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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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매출 1조원 넘는 회장님, 고속도 휴게소 변기 닦는 까닭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이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에서 경광봉을 들고 차량을 유도하고 있다. 그는 차량이 붐비는 휴가철이나 명절 연휴 때마다 휴게소로 출근해 교통 안내를 지휘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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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지하철 안전 어떻게 확보하나
논쟁의 초점 지난 2일 서울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추돌사고를 계기로 지하철 안전 문제가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시와 서울메트로는 지난 9일 2022년까지 8775억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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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개발 공중 분해… 그 후폭풍이 두려운 진짜 이유
추정 사업비가 31조원에 달해 단군 이래 최대 개발사업으로 불리는 서울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이 청산 절차를 밟는다. 사업을 시작한 지 6년여 만이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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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허가 비리 휩싸인 파이시티 2015년 완공 가능할까
[박일한기자] 경부고속도로 양재IC를 빠져 나오면 복합쇼핑몰 하이브랜드가 눈에 띄고 그 건너편에 9만6107㎡ 크기의 대형 화물터미널 부지가 있다. 이 땅이 인허가 비리에 휩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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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LH, 공기업 최초 상생위원회 발족 外
기업 LH, 공기업 최초 상생위원회 발족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7일 공기업 최초로 복수노조와 경영진 간의 협의체인 LH상생위원회를 발족했다. 상생위원회는 두 노조가 공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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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대림산업, 20억 달러 정유 플랜트 수주 外
기업 대림산업, 20억 달러 정유 플랜트 수주 대림산업이 필리핀에서 정유 플랜트 공사를 20억 달러(2조2500여억원)에 수주했다. 국내 건설업체가 동남아시아에서 수주한 최대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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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로 휴대전화 신년사 … 배 타고 달리고 밥 퍼주고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4일 열린 한국무역협회 시무식에서 사공일 회장의 전화를 받은 오영호 부회장(오른쪽)이 자신의 휴대전화를 단상의 마이크에 대고 있다. 사공일 회장은 휴대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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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인도서 필기하면 송도학교 칠판에 주르르
윔 엘프링크 부회장을 비롯한 시스코시스템스 경영진이 17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전시장에서 인터넷과 도시 기반시설을 결합한 개념의 ‘스마트+커넥티드 커뮤니티’를 설명하고 있다. 시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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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조정 적임자 찾아라” 임원 최대 1000명 물갈이
공기업에 인사 태풍이 불기 시작했다. 민영화와 통폐합, 구조조정을 책임질 새 최고경영자(CEO)를 고르는 역대 최대 규모의 인사가 예상된다. 정부는 이미 305개 공기업 가운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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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생기자 사람·돈 몰려 … 지역총생산 2배로
서울을 벗어나 자유로를 타고 30여 분 달려 통일전망대를 지나면 낙하IC에 도달한다. 이곳에서부터 통일로까지 6㎞ 구간을 연결하는 왕복 4차로 도로 이름이 'LG로'다. 오른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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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 저항 파업·로비 … 손댈 기회 단 한 번뿐
장애인고용촉진공단의 인력은 2002~2006년 사이 40배가 됐다. 우체국 예금.보험 상품을 개발하고 시장조사를 하는 우체국예금보험지원단도 인원이 세 배가량 늘었다. 수익성에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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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고교 파워인맥’ ⑥] 지구촌 누비는 ‘글로벌 코리안’ 산실
“한때 서울대가 서울고등학교의 본교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로 서울대에 많은 학생을 입학시켰다.”서울고 출신 한 인사의 말이다. 서울고 출신들은 단순히 공부만 잘했던 것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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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정부산하기관 경영진단 첫 실시
조직.인력규모가 큰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9개 정부 산하기관에 대해 처음으로 경영진단이 실시된다. 또 앞으로 택지개발을 할 때는 적정 학교용지를 확보해야 하며 도심 부지난을 감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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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정부 산하기관 내달 경영진단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마사회 등 정부 산하기관 9곳에 대한 경영진단이 내달 중순부터 시작된다. 정부는 28일 국민적 관심이 높고 인력과 예산규모가 큰 산하기관중 방만경영 우려가 있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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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건설 "수천억 분식결산" 실토 파문 파산 결정 한달 늦춰
퇴출 위기에 몰린 동아건설이 10여년 동안 수천억원대의 분식결산을 해왔다고 주장하고 나서 법원이 이를 확인하기 위해 파산 여부에 대한 결정을 한달 정도 연기하기로 했다. 분식결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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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건설 "수천억 분식결산" 실토 파문
퇴출위기에 몰린 동아건설이 10여년동안 수천억원대의 분식결산을 해왔다고 주장하고 나서 법원이 이를 확인하기 위해 파산 여부에 대한 결정을 한달 정도 연기하기로 했다. 분식결산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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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건설 새회장에 최동섭 전 건설장관 내정
동아건설 새 회장에 최동섭(崔同燮) 전 건설부 장관 겸 현 대한건설진흥회 회장(65.사진)이 내정됐다. 또 동아건설의 국내 담당 사장엔 김봉일(金鳳一) 전 대림엔지니어링 사장(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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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건설 새회장에 최동섭 전 건설장관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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